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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ぬき村/株式会社信楽陶苑

시가라키야키와 다도
문화 특설 사이트

오미의 차
오미의 차

일본차의 발상지
‘오미(近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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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200년 이상 전에 사이초(最澄)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의 씨앗을 시가현 오쓰시에 있는 히에이산 기슭에 심은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일본인은 긴 세월에 걸쳐 다도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를 창조하고, 차를 마시는 관습을 정착시켰습니다.
에도 시대 이후 서민의 음료로 사랑받게 된 일본차는 지금은 해외에도 널리 수출하게 되었으며, 건강식품으로 전 세계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쓰치야마의 차

쓰치야마의 차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이었던 쓰치야마 지역은 에도 시대부터 차 재배가 왕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완만한 구릉지대가 이어지는 대지와 축복받은 기후, 야스가와 강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진한 맛과 좋은 향의 차로 키워줍니다.
또한 쓰치야마에는 가부세차(새싹을 검은 천으로 덮어 햇빛을 제한하는 재배법)도 활발하여, 일번차 중에서는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합니다. 가부세차는 햇빛을 차단해서 감칠맛이 더해져 단맛과 향이 좋아집니다.
쓰치야마차도 일본차 품평회 가부세차 부문에서 몇 번이나 농림수산대신상을 받았습니다.

아사미야의 차

아사미야의 차

일본의 5대 명차(※)로 꼽히는 아사미야차의 생산지 아사미야(朝宮)는, 히에이산과 마찬가지로 승려 사이초(最澄)가 개척했다고 하는 가장 오래된 생산지 중 하나다.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松尾芭蕉)도 여러 번 아사미야를 방문했는데, 『나무 사이로 어른거리는 찻잎 따는 여인들도 지금 지나간 두견새 울음소리를 들었을까』라는 시를 읊었다고 합니다.
아사미야는 교토와 시가의 현 경계의 해발 약 350~450m에 위치해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안개가 많아, 다른 곳과는 비교될 수 없는 최상급 향기를 품은 깊은 맛의 차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차 품평회에서도 몇 번이나 ‘농림수산대신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 일본 5대 명차: 아사미야(시가), 우지(교토), 시마다(시즈오카), 혼야마(시즈오카), 사야마(사이타마)

차의 종류와 특징

전차(煎茶)

일반적으로 ‘녹차’라고 알려진 차로, 표준 제조법으로 만든 차입니다.
시가현에서 유통되는 일본차의 85%가 전차입니다.
단맛과 떫은맛의 균형이 좋은 차입니다.

전차(煎茶)

가부세차

새싹을 검은 천으로 덮고 차광 재배해, 떫은맛이 적고 깊은 맛이 더해진 부드러운 풍미의 차입니다.

가부세차

교쿠로(玉露)

직사광선을 피해 재배해 쓴맛이 적고, 깊은 맛을 내는 테아닌이 많이 포함된 고급 녹차입니다.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차를 우려내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쿠로(玉露)

말차

차광 재배로 기른 찻잎을 쪄서 건조한 ‘연차’를 맷돌로 갈아 분말로 만든 것입니다. 다도나 과자 등에 사용되는 차입니다. 차에 포함된 모든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말차

반차(番茶)

여름 이후에 수확한 찻잎을 사용한 서민들의 차입니다. 전차에 비해 깊은 맛은 별로 없지만,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반차(番茶)

현미차

전차와 반차에 볶은 쌀을 섞은 고소한 풍미 가득한 차입니다.
카페인이 적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현미차

호지차

반차나 전차를 강불로 볶은 고소한 향이 나는 차입니다.
최근에는 호지차를 사용한 디저트나 라테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호지차

맛있는 차 우려내기

주전자에 넉넉한 양의 물을 끓입니다.
3분 정도 끓여 염소 성분을 제거합니다.

※ 물 온도: 100℃

1

끓인 물을 찻주전자에 담아 데웁니다.

※ 물 온도: 90~95℃

2

찻주전자에 담은 물을 인원수만큼의 찻잔에 따릅니다.
(찻주전자에 남은 물은 버립니다.)

※ 물 온도: 80~85℃(1분 정도 기다리면 적당한 온도가 됩니다)

3

비워둔 찻주전자에 찻잎을 넣습니다. 2인분일 경우 작은 숟가락으로 3~4술이 기준입니다.

(1인분은 약 5g)

4

찻잔의 물을 찻주전자에 붓고, 뚜껑을 닫은 후 60~90초 가만히 기다립니다.

※ 물 온도: 60~70℃

5

맛, 농도가 균일하게 되도록 찻잔에 조금씩 순서대로 따릅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따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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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키무라 오리지널오미의 차 상품 소개

오미 말차 캐러멜 샌드

오미 말차 캐러멜 샌드

호두가 듬뿍 들어간 진한 오미 말차 캐러멜을
말차 사브레와 마카롱풍 반죽 사이에 넣은 세련된 구움과자입니다.
삼위일체의 깊은 맛과 중독성 있는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미 말차 피낭시에

오미 말차 피낭시에

아몬드와 버터 풍미, 오미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 일본식 피낭시에입니다.
입 안에서 녹는 듯한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했습니다.

오미 말차 뎃치 양갱

오미 말차 뎃치 양갱

흰 팥소에 반죽해 넣은 오미 말차의 풍미를 대나무 껍질로 감싼뎃치 양갱입니다. 양갱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싸름함이 절묘한 일품 디저트입니다.

오미 말차 타르트

오미 말차 타르트

진한 오미 말차 반죽에 쌉싸름한 말차 페이스트를 섞어,
말차의 느낌과 풍미를 최대한 살린 고급 타르트입니다.
입에 넣으면 촉촉하고 폭신하며 부드러운 풍미가 퍼집니다.